매일신문

노르웨이 왕세자 하콘 아들 딸린 독신녀와 약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입헌 군주국 노르웨이의 하콘(27) 왕세자가 1일 3살배기 아들이 있는 동갑나기 독신녀와 약혼했다고 베리트 트베르슬란드 왕실 비서실장이 밝혔다.

트베르슬란드 비서실장은 "하콘 왕세자가 메테-마리트 체셈 외이비에게 청혼을했다"며 "하랄드 5세 국왕이 오늘 아침 이같은 사실을 내각에 공식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하콘 왕세자의 결혼은 1968년 하랄드 5세 국왕 부처가 결혼한 이후 처음 치러지는 노르웨이 왕실 결혼식으로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콘 왕세자의 이같은 약혼 발표와 함께 노르웨이에서는 약혼녀 외이비가 과연 왕비 자리에 오를 자질이 있는지 여부와 그녀 아들의 왕위 계승 가능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월 하콘 왕세자가 외이비와 동거를 시작한 사실이 알려진 후 언론들은 가혹한 비평을 쏟아내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