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이 전국 영상작가들로 부터 전통 이미지를 가장 쉽게 담아낼 수 있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KBS '퀴즈 트레인'방송 프로그램 제작팀은 8일 2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하회마을에서 서애 유성룡 선생과 관련된 퀴즈 대행진 행사를 열고 마을내 고가옥 2동에서 전통 초가지붕 잇기를 재현했다.
이날 문화관광부도 충효당 앞 권오장씨 집에서 '21세기 한국문화의 발자취'라는 비디오를 제작하기 위해 마을 아낙네들의 김치 담그는 모습을 전통 방식 그대로 재현, 카메라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밖에 코카콜라도 전통적인 이미지를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의 방송 CF를 촬영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10여명의 CF촬영팀이 하회마을내 류시중씨 집을 찾을 예정이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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