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 포항 호미곶 한민족 새천년 해맞이 축전과 관련, 포항 대보면 민박협의회는 7일 모임을 갖고 요금을 결정한 데 이어 8일부터 예약을 받고 있다. 이날 결정된 민박요금은 지난해 수준으로 4인까지는 1실 1박에 3만원이고 5~8인은 5만원, 9인 이상은 한사람당 추가요금 7천원씩 더 내면 되도록 했다.
대보면사무소 관계자는"축전 행사가 열릴 대보면 일대 민박은 414가구 809실로 적지 않으나 10만명 이상이 몰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우 예약이 시작된지 10일후쯤인 12월 15일쯤 마감됐다. 문의 (054)284-8892.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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