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US오픈, 시드니올림픽 우승 등 올시즌 세계 여자 테니스계를 휩쓴 비너스 윌리엄스(20·미국)가 스포츠용품사인 리복과 5년간 4천만달러(약 450억원)의 스폰서 및 용구사용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USA투데이가 12일 보도했다.
여자 스포츠 선수로는 사상 최고액이 될 이번 계약은 이달중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스포츠계의 스폰서, 용구사용 계약은 남자 골프의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나이키사와 맺은 5년간 1억달러가 최고액으로 기록됐으며 우즈의 총 스폰서 계약액은 연간 5천400만달러에 이른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