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생명&안전-미 지구물리학회 주장

열대지방의 대기오염이 유럽지역에 폭풍우를 유발시킨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지구물리학회에 참석했던 과학자들이 NASA의 정교한 기상관측 위성으로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라고 최근 밝혔다.

주장에 따르면, 아마존 유역과 남미 지역을 덮고 있는 폭풍우를 동반한 구름은 그 지역의 각종 대기오염 물질을 흡수, 그로 인해 비구름권이 둘로 나뉘어 유럽지역의 폭풍 발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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