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22대 총재로 서영훈(徐英勳) 새천년민주당 전 대표 최고위원이 선출됐다.
적십자사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중앙위원회를 개최, 최근 사임한 장충식(張忠植) 전 총재 후임으로 서 전 대표를 선출했다.
그동안 정치인 출신인 서 전 대표를 신임 총재로 선출하는 것을 두고 일부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지난 72년 남북 적십자회담 대표를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적십자사에서 일했던 경력이 감안돼 이날 신임 총재로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남 덕천(77) △한적 사무총장 △흥사단 이사장 △한국방송공사 사장 △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제2의건국 범국민 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 △민주당 대표 겸 16대 전국구 의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