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22대 총재로 서영훈(徐英勳) 새천년민주당 전 대표 최고위원이 선출됐다.
적십자사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중앙위원회를 개최, 최근 사임한 장충식(張忠植) 전 총재 후임으로 서 전 대표를 선출했다.
그동안 정치인 출신인 서 전 대표를 신임 총재로 선출하는 것을 두고 일부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지난 72년 남북 적십자회담 대표를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적십자사에서 일했던 경력이 감안돼 이날 신임 총재로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남 덕천(77) △한적 사무총장 △흥사단 이사장 △한국방송공사 사장 △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제2의건국 범국민 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 △민주당 대표 겸 16대 전국구 의원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