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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작은 어촌서 연말연시마다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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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방파제에서 울진의 ㅋ다방주인 김모(40)씨가 흉기에 찔려 피살되는 등 작은 어촌에서 내리 4년째 연말 연시에 살인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이 크게 불안.

주민들은 지난 97년 1월초 빚 상환을 독촉하던 포장마차 여주인 살해, 98년 12월말 술자리 합석을 거부하던 다방 여종업원 피살, 지난해 겨울 비상활주로 변사체 발견에 이어 이번 다방주인 피살사건 등 매년 연말연초마다 강력사건이 발생한다며 아연실색.

한 주민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며 "마을의 안녕을 위해 굿이라도 벌여야 할 것 같다"고 한숨.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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