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방파제에서 울진의 ㅋ다방주인 김모(40)씨가 흉기에 찔려 피살되는 등 작은 어촌에서 내리 4년째 연말 연시에 살인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이 크게 불안.
주민들은 지난 97년 1월초 빚 상환을 독촉하던 포장마차 여주인 살해, 98년 12월말 술자리 합석을 거부하던 다방 여종업원 피살, 지난해 겨울 비상활주로 변사체 발견에 이어 이번 다방주인 피살사건 등 매년 연말연초마다 강력사건이 발생한다며 아연실색.
한 주민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며 "마을의 안녕을 위해 굿이라도 벌여야 할 것 같다"고 한숨. (울진)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