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말께부터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 부속병원 직원들에 대해서도 퇴직금 누진제가 폐지될 전망이다.
4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서울대 부속병원과 부산대병원, 경북대·전남대·전북대·충남대·충북대·경상대·강원대 부속병원 등 국립대병원 9곳은 내달말까지 퇴직금 누진제를 폐지한다는 방침에 따라 노사협의를 벌이고 있다.
한편, 기획예산처가 퇴직금누진제 폐지를 유도하고 있는 33개 금융기관중에서는 손해보험협회와 서울은행, 한빛은행, 조흥은행, 한국투신, 서울보증보험 등 6곳을 제외한 27곳에서 누진제 폐지가 이뤄졌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서울은행과 한빛은행의 경우 공적자금이 투입되면서 퇴직금 누진제 폐지에 대한 노사 합의서가 이미 제출된 상태"라며 "나머지 기관도 1/4분기중 누진제를 폐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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