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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총재보좌역 이병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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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적십자회담 수석대표를 맡게될 대한적십자사 남북교류 담당 총재 특별보좌역에 이병웅(李柄雄.사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수석집행위원장이 선임됐다.

서영훈(徐英勳) 한적 총재는 6일 "남북관계 업무를 전담하게 될 총재 보좌역으로 이병웅씨를 선임키로 했다"며 "이씨에게는 이 사실을 미리 알려줬으며 오늘이나 8일중 위촉장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적 관계자는 이와 관련, "남북교류 담당 총재 특별보좌역은 정식 직원이 아니어서 임명 절차를 거치지 않고 6일자로 위촉됐다"며 "이날 오전 이씨가 출근한 뒤 결재 절차를 밟은 뒤 통일부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적 총재 특보에 내정된 이씨는 이날 "앞으로 한사람의 이산가족이라도 더 만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73년 한적에 입사한 뒤 92년부터 98년까지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또 85년부터 98년까지 적십자회담 대표와 92년부터 98년까지 적십자실무회담 수석대표를 지낸 남북관계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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