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5일 문제의 아동 포르노 한글사이트의 IP 추적을 통해 이 사이트를 개설한 용의자 신모(17.충남 S고 2년)군을 검거했다.
조사결과 신군은 국내 3개 은행에 계좌를 개설해놓고 인터넷을 통해 포르노물 구입을 원하는 네티즌들로부터 돈을 입금받은 뒤 택배를 통해 음란물을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신군은 포르노 동영상 및 사진 수천장이 담긴 CD를 제작, 성인 남성들과 여자어린이들의 성행위 장면이 담긴 일명 '롤리타' CD는 장당 3만원씩, 일반 성인 포르노 CD는 장당 7천∼8천원씩에 판매해 지금까지 126명에게 이들 포르노 CD를 팔아 582만원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