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쥬브나일-로봇이 주인공인 일본 SF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앙징스런 로봇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일본 SF판타지 영화.

미국의 SF 블록버스터와 달리 아이들의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 우정 등이 잘 녹아든 영화다. 여름방학을 맞은 유스케(엔도 유야) 일행은 시골에 캠핑을 간다. 캠프 마지막 날 4명은 숲 속에 떨어지는 강렬한 빛을 목격한다. 떨어진 것은 금속으로 된 작은 공. 호기심에 만지려는 순간 두 개의 눈이 나타나며 말을 한다. "테트라! 유스케를 만났다"

유스케는 어른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옷장에 넣어둔다. 테트라는 방안의 잡동사니들을 모아 생전 본 적이 없는 기계를 만들기 시작하고 유스케와 친구들은 테트라와 친해져 간다.

부엉이를 닮은 귀여운 꼬마 로봇 테트라와 거대한 외계 전투병기 등 아동영화와 달리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 외계에 맞서는 아이들의 이야기도 유쾌하다.

총 제작비 100억원, 일본 최고의 하이틴 스타 출연 등으로 일본 내에서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탈리아 지포니영화제 아동영화 부문 그랑프리작. 2000년 작, 100분. 전체 관람가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현지 누나' 논란으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명확한 신원확인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졌다.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구연구개발특구의 변경 지정을 최종 고시하여,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 19.448㎢에서 19.779㎢...
배우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이력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허철 감독이 조진웅에게 폭행당한 경험을 공개하며 용서의 마음을 전했다. 조진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