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징스런 로봇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일본 SF판타지 영화.
미국의 SF 블록버스터와 달리 아이들의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 우정 등이 잘 녹아든 영화다. 여름방학을 맞은 유스케(엔도 유야) 일행은 시골에 캠핑을 간다. 캠프 마지막 날 4명은 숲 속에 떨어지는 강렬한 빛을 목격한다. 떨어진 것은 금속으로 된 작은 공. 호기심에 만지려는 순간 두 개의 눈이 나타나며 말을 한다. "테트라! 유스케를 만났다"
유스케는 어른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옷장에 넣어둔다. 테트라는 방안의 잡동사니들을 모아 생전 본 적이 없는 기계를 만들기 시작하고 유스케와 친구들은 테트라와 친해져 간다.
부엉이를 닮은 귀여운 꼬마 로봇 테트라와 거대한 외계 전투병기 등 아동영화와 달리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 외계에 맞서는 아이들의 이야기도 유쾌하다.
총 제작비 100억원, 일본 최고의 하이틴 스타 출연 등으로 일본 내에서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탈리아 지포니영화제 아동영화 부문 그랑프리작. 2000년 작, 100분.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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