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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간계 자신감 얻었어요-칠곡 장애우 가족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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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종합복지회관이 장애인들의 대인관계 형성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처음 실시한 장애우 가족 교실이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1월13일 개강해 28일 수료식을 가진 칠곡 장애우 가족교실에는 군내 지체부자유 시각장애 뇌성마비 등 28명 장애인과 가족 6명 등 43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장애교육 전문가들의 강의와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 형성은 물론 자신감 과 협동심기르기 등에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터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장애인 자신의 입장 보다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적극적인 사고와 능력 발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돼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장윤혁(26.뇌성마비 1급 장애인)씨는"지역에 흩어져 얼굴조차 몰랐던 장애인들이 함께 모여 서로 의견도 나누고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며 자랑했다.

지성호 칠곡 종합복지회관 관장은 "장애우 가족교육이 예상밖의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 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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