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가 2002 월드컵축구대회 북중미카리브(CONCACAF)지역예선에서 재경기 끝에 결승리그에 진출했다.
코스타리카는 7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오렌지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과테말라와의 재경기에서 폰세카가 2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데 힘입어 5대2로 승리했다.
준결승리그 E조 경기에서 과테말라와 승점과 골득실이 같아 재경기를 치른 코스타리카는 이로써 멕시코, 트리니다드 토바고, 자메이카, 온두라스, 미국과 함께 결승리그에 합류했다.
코스타리카는 전반 3분만에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4분 뒤 웬초페의 동점골과 전반 종료 2분전 폰세카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코스타리카는 후반 4분 과테말라 선수 1명이 퇴장 당한 뒤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파르크와 폰세카, 소토가 연속골을 터뜨려 낙승했다.
한편 2월부터 시작되는 결승리그는 6개팀이 홈앤드어웨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상위 3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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