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 조세형씨의 절도사건을 수사중인 일본경찰은 조씨가 일본에 건너온 11월17일 이후부터 24일 붙잡힐 때까지의 행적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그가 △대낮에 대담하게 범행한 점 △한 곳도 아니고 동시에 3곳을 턴 사실 △출동한 경찰에 흉기를 가지고 대항한 점 △범행도구로 드라이버와 쇠지레를 준비한 점등으로 미루어 일본에서의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추궁하고 있다.
경찰은 또 그가 단독범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대낮 연속 빈집털이의 경우 공범을 대동하는 사례가 많아 이에 대한 수사도 펴고 있다고 관련소식통은 전했다.
경찰은 그가 일본에 있는 동안 측근을 통해 노숙자 선교활동을 해왔다고 전하고 있으나 조씨는 일본말을 거의 하지 못해 이에 대한 신빙성에 대에서도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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