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천황을 중심으로 한 신의 나라'라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모리 일본 총리가 10일에도 주변국들의 우려를 살만한 문제 있는 발언을 잇따라 했다.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 중인 모리는 첫 방문국인 남아공에서 1930년대 중일전쟁을 포함한 일본의 중국 침략을 '지나사변'(支那事變)으로, 태평양전쟁은 '대동아전쟁'으로 표현했다. 그의 발언은 NHK 등 일본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이 두가지 표현은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1945년까지 사용했으나 그후 팽창주의 정책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교과서에서 삭제됐었다. 특히 '지나'는 중국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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