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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힘내라 격려성 성금·e-메일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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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이적 파문에 반발하다 자민련에서 제명된 강창희(姜昌熙) 의원에게 '힘내라'는 격려성 성금과 e메일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측은 11일 강 의원이 교섭단체 등록을 거부하다 제명당한 지난 10여일간 그의 홈페이지에 '강의원 파이팅'을 외치는 e메일이 총 1만1천500여건이나 쇄도, 하루 평균 1천여건이 넘는 기록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지난 휴일에는 여러 교회에서 설교 소재로 등장했는가 하면 의원 사무실에 격려전보 700여통이 답지하고 5천원에서 3만원 사이의 소액단위 후원금이 500만원에 달했는데 특히 미국 등 해외교포들도 많이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이들 편지 중 부천의 한 식당주인은 강 의원이 회견을 통해 교섭단체 등록거부입장을 고수했던 지난 4일 식사를 하던 70여명의 손님들이 박수로 그의 소신을 평가했다며 "서태지보다 인기좋은 정치인은 처음 봤다"고 했고, 한 약사는 "강 의원이 하도 시원하게 해줘 소화제가 안팔린다"고 추켜세웠다는 것.

또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85세의 한 노인은 "신선한 충격에 나라가 잘될 것"이라고 했고, 로스앤젤레스의 한 교포는 강 의원 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강 의원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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