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등기 농가주택 많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농가주택이 등기부 등에 지상권으로 기재되지 않아 농민들이 권리 행사 등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건축법에 도시계획구역 내에 농가주택을 신축할 경우 100㎡ 이상이면 건축허가가 필요하지만 도시계획구역 외의 농가주택은 200㎡ 이하일 경우 농지전용 허가나 산림훼손 허가만 받으면 가능하고 200㎡ 이상은 건축신고를 하도록 돼 있다.

특히 도시계획구역 외에서 건축 면적 200㎡ 이하 농가주택을 지을 경우 신축후 건축물대장 기재 신청 등 조치를 않으면 시.군의 건축물관리대장과 법원의 등기부에도 등재되지 않아 해당 농민들이 농가주택의 지상권 권리행사를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공부에 농가주택이 미등재된 농민들이 대출을 받을때 근저당이 안돼 뒤늦게 건축물대장 기재신청을 해야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모(60.경주시 외동읍)씨의 경우 농가주택을 담보로 농업경영자금을 신청했으나 미등재된 농가주택으로 확인돼 농협에서 대출받지 못했다는 것.

또 이미 농가주택을 담보로 대출해 준 농협이 연체에 따른 경매를 하려해도 땅에만 근저당이 설정돼 있고 농가주택은 등기돼있지 않아 매각하지 못하는 사례도 허다하다.

시 관계자는 "농가주택의 공부 등재는 소유주가 건축물대장 기재신청 등의 조치를 해야하나 정부가 한꺼번에 공부에 등재시키는 등 일제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