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수출보험 지원한도가 3조원 늘어난다.또 생산용·구매용도로만 제한된 무역금융이 용도와 무관하게 지원된다.
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12일 오전 무역협회 초청 신년간담회에서 "수출의 지속적 확대가 경제회복의 유일한 돌파구"라며 "올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총력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 수출보험지원 규모는 지난해 15조5천억원에서 18조5천억원으로 확대된다고 산자부는 밝혔다.
신 장관은 석유화학 등 7개업종의 자율적인 구조조정 추진에 대해, "과당경쟁으로 수익을 못내는 업종의 기업들이 제휴, 상호시설 보완, 마케팅 협력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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