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폐광 양민학살 유골발굴 가시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해 초 경산시 평산동 폐코발트 광산에서 대량 발굴된 한국전쟁 전후 양민학살 유골에 대한 진상 규명 및 발굴 작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산시는 경산 양민학살 유족회 회원 50여명의 유골 발굴 지원요구와 관련, 16일 "유족회가 발굴에 앞장 설 경우 유골 수습에 따른 토지사용 승낙, 산림훼손 허가 등 각종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폐코발트 광산을 현장 답사한 경산시측은 "지하 100m 수직 굴의 40m 연결 지점에서 지난해 초 유골 일부가 발견됐으며, 수로 갱도와 연결된 지하 100m 밑바닥을 뚫으면 유골의 숫자를 추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경기도 등 전국에 흩어져 있는 유족회원들은 한국전쟁을 전후해 경산 폐코발트 광산에서 학살된 양민은 3천500여명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