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어라이트 입간판 난립 퇴폐적이고 사고위험 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 전 아이들과 시내에 놀러갔다가 '최고 미인 상시 대기, 팁 4만원, 벌떼 과부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라고 적힌 에어라이트 입간판의 선전문구를 보고 얼굴이 화끈거렸다.

이 입간판들은 노란색 비닐 풍선 안에다가 조명장치를 해놓고 공기를 불어넣어 빳빳이 세우는데 높이가 보통 2, 3m나 된다.

어떤 것은 그냥 세워만 놓지 않고 공기를 넣었다 뺏다 해 그 입간판이 마치 깃발처럼 펄럭이며 주위를 아주 시끄럽게 한다.

그 입간판은 선정적인 문구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 말고도 조명시설까지 연결된 전선이 그냥 길바닥에 노출돼 감전사고 위험도 아주 높았다.

한번은 길 가던 꼬마가 호기심에 전선가닥을 만지는 것을 보고 얼른 말린 적도 있다. 번잡한 거리를 빽빽히 막아서 짜증도 나지만 감전사고 위험과 퇴폐적 문구로 선정적이기까지 한 이 에어라이트 입간판을 규제했으면 한다.

윤용숙(대구시 복현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