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화점 상품권 설 선물로 '으뜸'

'설선물은 상품권'설선물로 상품권을 선택하겠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올 설은 어느때보다 상품권선물의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동아백화점이 1월초 자사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선물 구입비용은 11만~20만원대가 가장 많았으며 응답자의 56%가 귀향시 자가용을 이용할 예정인 것으로 답했다.

선물종류로는 상품권(30%) 다음으로 잡화(26%), 청과(24%), 정육(14%), 건강식품(10%), 건과류, 가정용품, 수산물, 주류순.

응답자의 84%가 설경기가 전보다 어렵다고 답하고 선물을 고를때 가장 먼저 가격대를 고려하겠다(66%)고 답해 불황의 여파를 실감케했다.

한편 고향방문은 10명중 7명만이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고향에는 이틀만 머물겠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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