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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폭동 폭로 독일 의사 판문점통해 월북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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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구호활동을 했던 독일인 의사 노어베르트 폴러첸씨가 지난 13일 오후 관광차 판문점에 갔다가 갑자기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월북을 시도, 현장에 있던 JSA 경비병들에게 붙잡혀 한국경찰에서 월북기도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14일 주한독일대사관으로 신병이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폴러첸씨는 지난해 10월 북한에 온 서방기자들을 허가되지 않은 지역으로 안내하고 '반북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으로부터 추방명령을 받았다.

폴러첸씨는 독일 슈피겔지 최신호와의 인터뷰에서 청진과 함흥 등 북한 북부지역에서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소요를 벌이다 북한군에 의해 무자비하게 진압됐다고 폭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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