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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밑 홍수출하 소값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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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축산 농가들이 앞다퉈 한우를 도매시장 등에 출하해 시중 가격이 이달초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칠곡축협에 따르면 최근 한우 생체가격은 kg당 5천300~5천400원 선으로 이달초 6천원에 비해 600~700원까지 내렸다.

특히 송아지 가격도 한마리당 평균 110~120만원으로 최근 20여일 사이 20만원까지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시세 하락은 축산 농가들이 설을 앞두고 자금 마련을 위해 한꺼번에 출하에 나서 물량이 넘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농가들은 "설을 앞두고 유통업체 상인들이 농촌을 돌며 소를 사가고 있는데 소 사육농가들이 설 자금 소요로 상당수가 팔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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