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짓는데 개구리 포획꾼들 때문에 농사용 시설피해 등 부작용이 적지 않다. 이들은 쇠지렛대와 배터리 등 전문장비를 갖추고 하천과 계곡 등의 자연석을 마구잡이로 파헤치거나 농업용 시설인 제방 밑, 석축 등 개구리가 숨어 있을 만한 곳은 가리지 않고 뒤집고 다닌다. 이 때문에 농업시설파손으로 인한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동네 사람들이 "잡지 마라"고 항의하면 "당신 개구리냐. 신고하라"고 윽박지르며 큰 소리 친다. 포획꾼들이 배터리까지 동원하다 보니 토착어종까지 감전돼 죽거나 산란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분별한 개구리 포획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시켜줄 방안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
김정순(군위군 무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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