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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뚝하다=마음이 뒤틀려 토라지는 것을 뜻함. 삐치다와 비슷하다. 예) 선영아, 너 왜 시뚝해(삐쳐) 있니?

△군중가요=대중가요. 예) 군중가요(대중가요)는 인민대중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며 그만큼 그들의 사상과 정서에 영향을 미친다.

△삼바리=불가사리. 예) 삼바리(불가사리)는 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독을 가지고 있다.

△후아버지=새아버지 즉 의붓아버지. 예) 저분은 철수의 후아버지(새아버지)이다.△쏠라닥=남의 눈을 피해가면서 좀스럽게 못된 장난을 치는 사람의 언행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말. 예) 철이야, 너 자꾸 뒤에 돌아다니면서 쏠라닥거리겠어(못되게 굴겠어)?

△싱검둥이=싱거운 말이나 행동을 잘하는 사람. 예) 광이는 싱거운 소리를 잘해 처녀들로부터 싱검둥이(싱거운 사람)란 말을 듣는다.

△쪽잠과 줴기밥='쪽잠'은 바쁜 와중에 틈을 내서 자는 잠이고, '줴기밥'은 주먹밥. 예) 농장 인부들은 "잠은 쪽잠(틈을 내서 자는 잠)이 제일 달고 밥은 줴기밥(주먹밥)이 제일 맛있다"고 말했다.

△풀김치=겨울철 가축사료를 마련하기 위해 여름과 가을철에 김치처럼 담가 놓은 사료. '엔실리지'와 유사하다. 예) 군에서는 지역내 모든 협동농장에서 풀김치(엔실리지)농작물을 많이 심어 겨울철을 대비했다.

△알리다=상대방이나 제3자가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생각이 본인한테는 빤히 드러나 보인다는 뜻. 예) 아니꼬운 태도를 보이고 있는 옥이가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하는지 나한테는 막 알려(나는 빤히 알겠어).

△일본새=정신·육체적 활동을 뜻하는 '일'과 동작이나 언행 같은 것의 됨됨이를 나타내는 '본새'가 결합돼 만들진 합성어. 예) 모든 일꾼(간부)들은 노동자들에게 정치사업과 조직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창조적 일본새(근무자세)를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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