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한말 사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뚝하다=마음이 뒤틀려 토라지는 것을 뜻함. 삐치다와 비슷하다. 예) 선영아, 너 왜 시뚝해(삐쳐) 있니?

△군중가요=대중가요. 예) 군중가요(대중가요)는 인민대중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며 그만큼 그들의 사상과 정서에 영향을 미친다.

△삼바리=불가사리. 예) 삼바리(불가사리)는 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독을 가지고 있다.

△후아버지=새아버지 즉 의붓아버지. 예) 저분은 철수의 후아버지(새아버지)이다.△쏠라닥=남의 눈을 피해가면서 좀스럽게 못된 장난을 치는 사람의 언행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말. 예) 철이야, 너 자꾸 뒤에 돌아다니면서 쏠라닥거리겠어(못되게 굴겠어)?

△싱검둥이=싱거운 말이나 행동을 잘하는 사람. 예) 광이는 싱거운 소리를 잘해 처녀들로부터 싱검둥이(싱거운 사람)란 말을 듣는다.

△쪽잠과 줴기밥='쪽잠'은 바쁜 와중에 틈을 내서 자는 잠이고, '줴기밥'은 주먹밥. 예) 농장 인부들은 "잠은 쪽잠(틈을 내서 자는 잠)이 제일 달고 밥은 줴기밥(주먹밥)이 제일 맛있다"고 말했다.

△풀김치=겨울철 가축사료를 마련하기 위해 여름과 가을철에 김치처럼 담가 놓은 사료. '엔실리지'와 유사하다. 예) 군에서는 지역내 모든 협동농장에서 풀김치(엔실리지)농작물을 많이 심어 겨울철을 대비했다.

△알리다=상대방이나 제3자가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생각이 본인한테는 빤히 드러나 보인다는 뜻. 예) 아니꼬운 태도를 보이고 있는 옥이가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하는지 나한테는 막 알려(나는 빤히 알겠어).

△일본새=정신·육체적 활동을 뜻하는 '일'과 동작이나 언행 같은 것의 됨됨이를 나타내는 '본새'가 결합돼 만들진 합성어. 예) 모든 일꾼(간부)들은 노동자들에게 정치사업과 조직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창조적 일본새(근무자세)를 갖춰야 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