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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비밀번호'깜빡'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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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를 잘못 입력하셨습니다. 다시 입력해주세요"정보사회가 펼쳐지면서 웹사이트나 전자우편의 신분확인방법인 아이디와 비밀번호(Password) 관리가 현대인의 신종 스트레스로 등장하고 있다.

국내 최대 회원수를 자랑하는 한메일을 서비스하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고객센터에 자신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묻는 고객은 하루평균 300~400명. 다른 업무가 거의 마비될 지경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뿐만 아니라 대부분 무료 전자우편계정을 제공하는 포털업체들도 회원들의 잊어버린 ID를 가르쳐주는 전담직원을 두어야할 정도로 아이디를 '깜빡'하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다.

"사이트별로 다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적어놓은 수첩을 잃어버려서 일일이 다시 가입해야 했습니다"

이런 네티즌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디.패스워드를 관리해주는 웹사이트 아이디북(www.idbook.com)의 회원은 무려 2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박운석기자 multicult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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