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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 초대 총리가 초석을 놓은 칸들라 항만이 들어서 대 서방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석유화학, 전자, 의류, 제약, 기타 소비재 등 공장들이 들어서, 인도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작년부터 가동되기 시작한 2천700만t 규모의 유화단지는 인도 경제의 신동력으로 평가돼 왔다.

스미토모, 마쓰시타, 제너럴 일렉트릭, 제너럴 모터스, ATT, 그락소, 지멘스 등 세계 유수의 초대형 다국적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260억 달러를 넘는다. 기업 친화적 정책, 원유·보크사이트 등 풍부한 천연자원, 비교적 건실한 교통 인프라 덕택으로 외국기업 진출의 인도 최적지로 꼽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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