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내달초 워싱턴에서 이정빈(李廷彬)외교장관과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간에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갖는다는 방침아래 일정을 막바지 조율중인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국 외무장관 회담은 빠르면 내달 5, 6일께 열릴 수 있을 전망이다.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간의 정상회담 일정을 사실상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빈 장관은 회담일정이 잡힐 경우, 임성준(任晟準) 외교부 차관보와 함께 2박3일간 방미, 파월 장관과의 회담 이외에도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면담 및 부시 미 대통령 예방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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