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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개방 지원책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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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9일 서울에서 재외공관장 회의를 열고 북한의 개혁·개방 측면지원을 비롯한 올해 주요 외교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대사급 이상 공관장 93명 전원과 주요 4개지역 총영사 등 97명이 참석하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외교강화 △우리 경제의 지속 발전을 뒷받침하는 외교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의 주도적 역할 강화 △인류보편적 가치 구현 노력 △외무공무원법 개정에 따른 외무행정 개혁 등 5가지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인다.

또 박재규 통일, 노무현 해양수산장관,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 등과 한광옥 청와대비서실장, 임동원 국가정보원장 등이 각각 주제별 회의에 참석, 주요 현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관계부처의 장으로부터 북한 정세 및 남북관계 전망 등을 청취하고, 대북 화해·협력정책의 추진 및 특히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방중이후 예견되는 북한의 변화에 따른 외교대응책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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