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전면조사 착수
◇…경산경찰서는 영남대 조형대 실기고사 시험부정 의혹사건이 불거진 후 일주일 동안이나 관망자세를 보이다 경북지방경찰청의 지시가 있자 지난 27일 뒤늦게 전면수사에 착수하는 등 눈치보기에만 급급.
경산경찰서는 "영남대 측의 수사의뢰가 없었는데다 학생·학부모의 고발이 없어 내사를 하며 사태추이를 보고 있었다"며 해명.
그러나 경산경찰서는 지방청 지시에도 29일 오전까지 영남대 서류를 넘겨받지 못해 수사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등 소극적인 수사태도로 일관.
◈경주시장 탈당설 퍼져
◇…경주지역 현안 해결을 조건으로 여당에 입당한 이원식 경주시장이 탈당시기를 놓고 고심중이라는 소문이 무성해 정부·여당이 바짝 긴장.
이 시장은 "지역 현안이 해결되지 않는 마당에 더 이상 당에 머물 명분이 없으며 경주경마장 건설이 확정안될 경우 내 갈길을 가겠다"며 정부여당을 압박.
"경마장건설을 위해 탈당설을 흘릴 필요가 있다'며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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