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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최경주 '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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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1.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프로암(총상금 400만달러) 2라운드에서 30위권으로 밀려났다.

전날 공동 15위로 1라운드를 마친 최경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골프장 스파이글래스코스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2라운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전날에 비해 타수를 줄이지 못한 최경주는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코리 페이빈, 케이시 마틴(이상 미국) 등과 공동 30위에 랭크됐다.

타이거 우즈는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이 모두 난조를 보이며 보기 5개, 버디 4개로 1오버파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0위로 처졌다.

지난해 PGA에 데뷔한 매트 고겔(미국)은 보기없이 무려 7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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