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동주(29.사진)가 김응룡 감독으로부터 귀국명령을 받았다.미국 아리조나 피오리아구장에서 전지훈련중이던 신동주는 엉덩이뼈 부상으로 훈련에 차질을 빚자 김감독은 "부상을 치료한 뒤 훈련하라"며 "한국에 돌아가 경과를 봐가며 훈련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신동주는 곧바로 귀국, 9일부터 경산볼파크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것은 표면적인 이유이고 사실은 훈련불성실에 따른 퇴출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감독은 다른 팀에 있을때도 전지훈련지에서 훈련에 불성실하거나 팀분위기를 해치는 선수에게 여러차례 강력한 벌칙을 가한 전력이 있어 신동주의 귀국조치는 군기잡기의 일환인 것으로 비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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