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경영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김대웅 검사장)는 8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최근 독일과 수단을 빈번하게 오고 간다는 첩보를 입수, 구체적인 행적을 쫓고 있다.
검찰은 외교통상부에 김 전 회장의 소재 파악을 공식 의뢰했으며 외교부는 122개국 대사관·영사관 등 공관에 김 전 회장의 출입국 조회 현황 및 소재 파악에 나서도록 긴급 지시했다.
검찰은 대우 분식회계 및 재산 해외도피 등 혐의로 김 전 회장에 대해 대우 관련자들의 기소에 맞춰 일단 기소중지한 뒤 지명수배 절차를 밟기로 했으며 금주중 인터폴과의 공조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검찰 수사관계자는 "김 전 회장의 정확한 소재가 확인돼야 하겠지만 자주 드나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독일과 수단, 모로코, 프랑스 등 정부에 신병 인도를 요청하는 절차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성과급에 뿔난 SK하이닉스 직원들…3500명 모여 '새 노조' 만든다
李대통령 "앞으로 광주특별시" 한마디에…'전남 빠진 약칭' 논란 재점화
홍준표, 한동훈 맹폭…"조선제일껌, 권력에 살고 권력에 죽었다"
李대통령 지지율 43.3% '취임 후 최저'…4주 연속 내리막
광주 군공항, '반도체 기지'로 바뀐다…전투비행대대 어디로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