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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내 긴급 수혈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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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경찰서는 2001년 중점업무추진계획으로 혈액 보관시설이 없는 섬 지역 여건을 고려,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긴급수혈작전을 펼치기로 했다.

울릉서는 지난 7일부터 경찰관 및 전·의경의 혈핵형을 파악, 관리하는 체제를 마련하고 울릉지역의 병·의원에서 피가 부족하면 수혈에 참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울릉서는 실시 첫날 급성복막염으로 울릉의료원에 입원한 정성길(55·울릉읍)씨에게 혈액형이 같은 황도섭 순경과 정진현 상경이 출동, 긴급수혈작전 1호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김욱동 서장은 "울릉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혈액이 없어 자주 곤란에 처하고 있다"며 "이번 경찰 가족이 추진하는 수혈작전 운동에 지역 주민이 동참을 희망할 경우에도 회원으로 영입할 방침"이라고 했다. 참여문의=054)791-0112번.

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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