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경마장 백지화에 격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경마장건설이 무산되자 이에 격분한 주민들이 중장비를 동원, 발굴현장으로 통하는 진입로 양쪽을 파헤치는 등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경주시 손곡동 경주경마장건설 예정부지 인근 주민 20여명은 13일 포크레인을 동원, 발굴 현장으로 통하는 진입로 200m 양쪽을 파헤치고 흙을 쌓아 차단해 버려 모든 차량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이 진입로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 의해 발굴중인 C 지구 발굴현장으로 통하는 도로로 발굴현장사무실엔 유물이 보관돼 있으며 발굴요원이 생활하고 있다.

주민들은 "사적지 지정으로 조상대대로 내려온 재산이 묶였다",며 "발굴이 끝났는데 왜 떠나지 않고 있느냐"고 항의했다.

한편 이 일대가 사적지로 지정됨에 따라 천북면 물천리, 손곡동 일대 500여 가구가 건축 시공시 문화재청장의 사전승인을 받아야하는 등 사유재산권행사를 제한받게 됐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