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기업간 아웃소싱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뉴소싱(www.newsourcing.co.kr)'이 오픈 한달 만에 회원사 600여개를 확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주)이컴정보시스템의 이용복 사장은 "올 상반기까지 3천여개, 하반기엔 1만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100여건의 거래가 성사됐으며, 연말까지 월 1천250건 이상의 아웃소싱 거래가 뉴소싱을 통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소싱은 아웃소싱업체(업무나 프로젝트를 외부업체에 용역주는 업체)의 정보와 공급업체(용역을 수행하는 업체)의 대기인력 정보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제공, 아웃소싱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개발된 e마켓 플레이스다. 현재 성사된 거래 중 90% 이상이 IT부문. 이는 IT시장이 타업종에 비해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증거인 셈.현재 뉴소싱은 IT분야 외에 사무행정, 생산/기술, 전문분야, 기능직, 물류유통, 방송지원, 안내업무, 마케팅, 복리후생, 기타 분야의 아웃소싱 정보와 공급업체 정보를 제공하며 세무, 법무, 노무, 특허 등의 상담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김수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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