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민 송석찬 의원 국회 질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은 민주당에서 자민련으로 이적한 송석찬 의원이 15일 국회 대정부 질문을 통해 이회창 총재의 판사시절행적을 거론하며 정계은퇴를 촉구하고 나서자 '저의'가 의심된다며 발끈했다.

한나라당은 사전배포된 원고에 실린 송 의원의 발언이 전날 민주당 한화갑, 이인제 최고위원의 발언을 뒷받침하는 성격을 갖고 있는데다, 비록 그가 당적은 자민련이지만 사실은 민주당, 특히 이인제 최고위원과 가까운 인물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 총재는 송 의원이 자신을 겨냥, "지난 61년 사상 최대의 언론말살사건인 민족일보사건의 담당판사로서 반민주 악법의 칼날을 휘둘러 민족일보 조용수 사장을 반국가단체 동조혐의로 사형시키는 등 수많은 인사들을 처벌, 언론말살과 인권탄압에 앞장섰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정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총재는 이날 아침 가회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럼 내가 언론탄압의 원흉이란 말이냐"고 불쾌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권철현 대변인도 즉각 논평을 내고 "이성을 상실한 '임대의원'의 폭언"이라며 "휴전선에서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마당에 주적개념까지 삭제하자는 여당이 이젠 용공의 총부리를 우리에게 겨누려고 하느냐"고 격앙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