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자우편으로 유서남긴 경주의 고교생 투신자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등학교 남학생이 아버지에게 꾸지람을 듣고 집을 나간 뒤 전자우편으로 유서를 남기고 투신자살 했다. 16일 오전 4시45분께 경북 경주시 황성동 S아파트 101동 화단에 이 아파트에 사는 유모(16·고교1년)군이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진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가족들에 따르면 유군은 전날 오후 9시30분께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모로부터 꾸중을 듣고 가출한 뒤 집 근처 PC방에서 누나(19)에게 "가족에게 죄송하다. 다시 태어난다면 이런 세상이 아닌 곳에서 살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를 전자우편으로 보냈다.

경찰은 유군의 신발이 집앞에 가지런히 놓여 있고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투신한 것으로 추정했다. 유군은 학교에서 전교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성적도 중상위권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44.8%로 하락하며, 국민의힘이 39.4%로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8.1%로 하락하여 양당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6'에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글로벌 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양모 씨 등 5명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들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