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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혁·개방 모방 탈피 우리식 경제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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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제력 제고', '강성대국 건설'을 내걸고 있는 북한은 중국식 개혁·개방정책의 모방이 아닌 '모든 사업을 우리식대로'라는 자기 나름의 국가부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기관지가 주장했다.

지난 9일 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가 중국 비공식 방문(1.15∼20일) 기간 상하이(上海)시의 발전상을 돌아봤지만 이 역시 '참고'적인 것이지 결코 중국식 개혁·개방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조선신보는 "조선은 자본주의 나라와의 경제적 협조가 촉진돼도 시장사회주의적인 체제에 기초해 '전민을 유족하게 만들기 위해 일부의 인민을 먼저 유족하게 만든다'는 중국식의 정책을 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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