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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학 이달말 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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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무대학이 17일 마지막 졸업식을 갖고 이달말 폐교된다.정부는 지난 99년 공공부문 구조조정 차원에서 국회에서 세무대학폐교관련법을 통과시켰고 이에 따라 2000년부터 신입생을 뽑지않았다.

세무대학은 그동안 입학금과 수업료를 면제하고 졸업후 곧바로 8급 세무공무원으로 취업을 보장했기 때문에 지원자가 많았다.

세무대학 총동문회는 이날 "정부가 발전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한 번 없이 재경부와 국세청의 관할권 싸움으로 세무대를 졸속적으로 폐교했다"며 세무대학재건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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