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최근 외국인 고충.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영어회화집을 자체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5월 대륙간컵 축구대회와 내년 월드컵대회,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외국인들에 대한 치안서비스 제고를 위해 영어회화집 5천권을 제작,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이 영어회화집은 '포돌이 영어회화집'이라는 이름으로 포켓북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220여쪽에 걸쳐 영어 인사 및 소개 방법, 교통안내 요령, 교통사고보고서 및피의자 심문조서 작성 방법 등이 예시문과 함께 상세히 설명돼 있다.
대구경찰청은 직원들이 영어회화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부터 외래강사를 초빙, 시민들을 많이 접촉하는 파출소 및 교통외근 직원들을 상대로 교육을실시할 방침이다.
대구경찰청은 최근 외국인에 대한 인권 침해를 방지하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외국인 고충.피해 신고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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