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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충북·강원 접경지역 '단종애사'관광코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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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충북·강원 등 3도 접경지역에 단종애사 테마관광코스 개발 등 8개 사업이 공동으로 추진된다.

중부내륙권 3도 협력회는 21일 영주시청에서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마련한 '중부내륙권 발전 및 교류·협력구상' 최종안을 다음 달 중 도지사가 참석하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3도 협력구상안에 따르면 백두대간의 휴양권을 중심으로 강원 남부의 고원리조트권, 충북의 중원문화권, 경북 북부의 유교문화권을 4대 특화권역으로 나누고 원주·충주·영주를 3도의 거점지역으로 지정, 지역특색에 맞게 개발토록 한다는 것.특히 단종애사·십승지·자연동굴 테마관광코스 개발과 3도 연계도로 개설, 중부내륙권 농특산물 박람회 개최, 백두대간 환경보전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대구경북개발연구원은 중부내륙권의 공동 발전및 교류·협력을 위해 2020년까지 약 5천591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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