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우, 북한에 보낼 용의 있다"서영훈 적십자사 총재 밝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적십자사 서영훈 총재는 21일 "한우 쇠고기의 대북지원 제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 총재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에 출석, "EU국가들이 광우병 쇠고기를 북한에 지원하는 것을 반대해야 되지 않느냐"는 한나라당 이원형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지난해 귤과 계란도 보낸 만큼 우리 쇠고기를 북한에 보내는 방안을 장 위원장에게 제안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한민족의 한 사람으로서 광우병이 발생하는 나라의 쇠고기를 북한에 보낸다고 해서 놀랐다"고 털어 놨다.

서 총재는 그러나 "북한과 유럽이 외교상 거래한 것에 대해 개입하기 어렵고 관계당국과 협의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북한 청소년.아동들의 영양실조를 돕는 문제나 의료지원 문제 등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면회소 설치와 관련, 서 총재는 "금강산은 교통이 불편하고 판문점은 중립국 감시단과 미국이 있어서 북측이 어렵다는 입장"이라며 "경의선이 9, 10월에 개통되면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 사이 지역에 역을 만들어 면회소를 만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