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음반

▼들국화 헌정앨범

가슴속에 남아 있는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릴만큼 80년대 한국 대중음악사의 큰 획을 그었던 그룹 '들국화'헌정앨범이 나왔다. 윤도현밴드가 '행진'을, 이승환이 '사랑일뿐이야', 이은미가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박학기·조규찬이 '매일 그대와', 동물원이 '제주도 푸른밤', 신해철이 '사랑한 후에'를 부르는 등 국내 최고로 꼽히는 후배가수들이 참여, 들국화의 전설을 노래했다. (유니버셜 출시)

▼스모키 25주년 기념앨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 아티스트 가운데 하나인 스모키를 기념하는 앨범이 나왔다. 이번 음반에는 1975년부터 지난 해까지 스모키의 히트곡과 라이브버전, 미발표곡과 멤버들의 솔로 트랙 등 20곡이 담겨 있다. 히트곡으로는 '이프 유 씽크 유 노우 하우 투 러브 미', '샌프란시스코 베이' 등. (BMG 출시)

▼보이클럽

3명의 소년들이 뭉친 그룹이 데뷔 음반을 냈다. 보이클럽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하다는 견아(20·리더), 순수함이 무기라는 식순(17), 해리포터의 해리처럼 도전정신으로 뭉쳐졌다는 상현(19) 등으로 구성돼있다. 머리곡은 '올웨이즈'. 사랑하는 연인에게 자신의 사랑을 수줍게 고백하는 내용의 청소년 드라마 주제곡처럼 상큼한 느낌의 곡. (크림레코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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