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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개구리 소년 찾았다" 남의 땅 훼손 원상회복 약속 어기자 고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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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지난 91년 실종된 성서 개구리 소년 5명의 암매장 지점을 찾았다며 남의 땅을 무단훼손한 달서구 모 기도원 원장(54)과 집사 등 3명을 땅주인 박 모(52)씨가 경찰에 고발.

기도원 원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0일까지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384·385 일대 700여평중 100여평의 땅을 굴착기 2대를 동원해 3, 4m 깊이로 파헤쳤으나 자신이 예언한 '개구리 소년'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이에 땅주인 박씨는 토지 원상복구 비용 부담을 약속한 원장이 22일까지 복구비 300여만원을 지불하지 않자 경찰에 처벌을 요구.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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