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장애인의 인간승리를 그린 영화 '천사의 시'(제작 영한필름)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대구 삼익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전남 순천 장애인 복지시설 천사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발레리나 지망생이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면서 겪는 좌절과 사랑을 그린 작품. 영화 '앉은뱅이 꽃'의 대구출신 감독 김영한씨가 연출하고 SBS 신인탤런트 황은정과 윤호가 주연을 맡았다.27일 시작되는 대구 촬영은 대경대학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지에서 이뤄지며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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