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총상금 340만달러) 마지막날 1타를 줄여 공동 30위권으로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는 26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골프장(파71·6천987야드)에서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4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합계 2언더파 282타로 대회를 마감한 최경주는 오전 6시30분 현재 공동36위에 랭크됐다.
최경주는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의 난조로 그린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퍼팅이 비교적 호조를 보였다.
한편 데이비스 러브 3세와 제프 슬러먼, 데니스 폴슨 등 3명은 합계 9언더파로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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