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화장실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국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문을 항상 열어놓도록하는 '화장실 문열어 놓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구청은 이를 위해 공중화장실외에 큰 건물, 주유소, 세차장, 위생시설 등 지역내 5천300여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우선 큰 도로변에 있는 시설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말까지 화장실 문열어놓기 참여 신청을 받기로 했다.
구청은 신청 시설 가운데 100군데를 뽑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화장실 색칠, 문짝 고치기, 24시간 문열림 안내문을 만들어 주는 한편 종량제 쓰레기봉투 및 청소도구 등을 제공하고 정화조 청소수수료도 깎아 주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