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협의회 돈빼내 채무 변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주)축협조합장이 채무 문제로 임원 자격시비가 일자 자신이 간사로 있는 대구경북축협조합발전협의회 명의의 통장에서 돈을 빼내 채무를 갚은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영주축협은 최근 조합원 총회에서 현직 조합장이 농·축 등의 통합농협법이 시행된 지난해 7월 당시 영주축협에 500만원 이상 연체가 있어 축협 정관상 '조합에 500만원 이상 채무를 연체한 자는 조합 임원이 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조합장 자격시비가 일고 있다.

특히 현 조합장 남모(49)씨는 조합장 자격시비가 일자 영주축협에 1천500여만원의 연체를 갚기 위해 지난해 6월30일 자신이 간사로 있는 지역 축협조합장들의 모임인 대구경북축협조합발전협의회 명의의 통장에서 1천만원을 인출해 빚을 갚았다는 것.

이에 대해 남씨는 "지난해 6월말 농·축협 통합에 따른 회의참석 등 바쁜 일정 때문에 연체를 제때 갚지 못했고, 연체 갚을 돈이 부족해 축협조합장협의회 돈을 인출해 연체를 갚는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영주축협조합 총회에서 현 조합장에 대한 임원 자격시비와 공금 횡령 문제가 제기되자 영주경찰서는 공금 횡령문제에 대한 내사를 펴 일부 혐의사실을 확인, 입건했다.

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