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화점 소매치기 '난몰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며칠 전 시내 모 백화점에서 소매치기를 당했다. 다급한 마음에 백화점측에 도움을 받으려고 안내 데스크로 뛰어 갔다. 그런데 안내 데스크 아가씨는 태연하게 모기만한 소리로 분실방송만 짧막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소리가 작아 물건을 잃어버린 나 자신도 무슨 물건을 잃어버렸는지 모를 정도였다.

더구나 백화점 어디를 둘러봐도 하다못해 동내 마을금고에도 배치되어 있는 의경들이나 자체 보디가드는 눈을 씻고 찾을 수 없었다. 이런 식으로 백화점이 손님의 안전에 무관심하니 도둑들이 활개를 치는 것이다.

또 손님으로부터 소매치기신고를 받았으면 당연히 경찰에 신고를 해야 되는데도 신고도 하지 않아 할 수 없이 직접 신고를 해야만 했다.

백화점은 손님들에게 물건만 팔려고 하지 말고 손님들의 안전에도 신경을 써 주었으면 좋겠다. 서은경(대구시 본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